소풍 연기된 날 키즈노트 인사말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
계획했던 특별한 하루가 잠시 미뤄졌지만,
아이들을 향한 선생님들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오늘 하루도 편안하게 흘러갈 수 있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살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예정되어 있던 소풍이 부득이하게 연기되었습니다.
아이들도 아침부터 소풍을 기대하며 등원했기에,
잠시 아쉬워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의 따뜻한 위로 속에서
차츰 표정이 밝아졌습니다.

“소풍은 다음에 가면 되지~!”라고 이야기하며 금세 놀이에 몰입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기특했습니다.
오늘은 실내에서 대체 활동으로 신체놀이와 협동 게임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소풍의 아쉬움을 자연스럽게 해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새로운 날짜로 연기된 소풍 일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그날은 진짜로 햇살 쨍쨍이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누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기대의 마음을 다시 다잡고, 기다림의 즐거움을 함께 배우는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이상으로 소풍 연기 관련 키즈노트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계획은 잠시 멈췄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오늘 하루는 또 다른 배움과 정서적 성장이 있었습니다.
다시 다가올 특별한 하루를 잘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람과 사람 사이